Solo Exhibition by Invitation at Ulsan Culture & Arts Center in Ulsan. Korea
August 16 ~ 22, 2022
Title : “Arrival of Spring in the Valley of the Frozen Waterfall” - Vital Fantasy
“Sponsored by Ulsan Metropolitan City & Arts Council Korea”
초대 개인전 2022,8,16~22
주제 : "얼음장 밑으로 봄은 오고 있다" - 생명의 환희
장소 : 울산문화예술회관 3전시장(울산)
“후원: 울산시/울산문화재단 - 2022년 예술창작활동 지원 선정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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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개인전은 생명의 기운이 넘치고 신비스런 대운산 계곡과 아름다운 울산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그린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대작(大作) ‘얼음장 밑으로 봄은 오고 있다’ 시리즈는 자연의 역동적(力動的)인 모습과 생명의 환희를 강조해서 그렸다. 이외 계절별로 다양한 작품과 함께 총 31점을 전시했다.
This exhibition was about the mysterious Daeun-San Valley. It’s a region of Ulsan that is full of life and beauty. Most of the works were created on-site. The series "Arrival of Spring in the Valley of the Frozen Waterfall" emphasizes the dynamic features of nature and wonder of life.
Displayed 31 paintings.
김창한 작품전에 다녀와서
Written by
2022. 08,17
오늘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중인 김창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를 만났다. 놀랍다! 작품과 작가가 '살아있음'으로 일치하였다. 생명의 활력이 자연 속에서 작가와 일체감으로 작품 전면에 기운생동 하고 그 흐름은 다시 감상자에게로 그대로 전달되어 환희롭다. 그리고 그 환희는 다시 여백의 空으로 무한 윤회하는 에너지임을 음미하게 한다.
참 훌륭한 작품,
멋있는 작가를 만났다.
오늘 나는 그의 작품 한 점을 ‘영담한지 미술관’에 소장하기로 낙점하였다. 이런 경우 무리수는 어쩌면 두라고 존재하는 극치의 예술행위인지 모르겠다. 김창한화백님과 부인께 감사드린다.
수년전 멀리 영국에서 내 작품을 보러오셨던 분의 아들 Nick Well 을 전시장에서 만났다. 부모님이 그림을 좋아하셔서 어린시절 늘 미술관과 전시장을 찾았다고 했다.금번 전시중 가장 마음에 든다는 그림앞에서 포즈를 취할때 왜 이 그림이 좋냐고 질문하자,Composition 과 Dynamic 을 강조하면서탄탄하면서도 역동적인 화면구성과 근경과 원경의 시원스런 구분 그리고 독특한 표현이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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