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3-1, 미얀마  Myanmar 2018~2019, November~December : Bagan 바간

 

 

  꿈같은 미얀마 여행스케치

                              - November 2018

  Art journey to Bagan in Myanmar

  미얀마에서 꿈같은 현실이 진행되고 있다.

  마치 천국으로의 여행 같다.

저 캠핑카엔 아름다운 영혼의 꿈을 담기 위해 많은것들이 실려져 있다.

 

  미얀마, 아름다운 미얀마 에서는 꿈이 현실로 이루어진다. 금번 아트 저니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

마치 천국 같은 그림 여행 이다.

고속도로 진입하기전 먹거리를 사려 잠깐 멈췄다.

시장엔 삶의 활력이 넘친다.

 

방문 주요 지역은 Bagan, Kalaw, Inlay...

 

  Now~ I am going to heaven to creative my art with the wonderful Myanmar artists.

  This is not just sightseeing/sketch tour but true Soul Art Journey. As a fulltime artist, the dream come true here in Myanmar.....

Thanks all of the assistants those who helped me a lot.

 

This art journey was organized by the great artist Min Wae Aung. Maybe it will be difficult to communicate the internet for a while but don't worry they are very good friend ~~~

Just before we stoped shortly to buy some foods. Now~ I am going to heaven to creative my art with the wonderful Myanmar artists.

The major places are Bagan, Kalaw, Inlay...

 

 

 

 

 

 

 

 

 

 

 

 

 

 

 

 

 

 

 

 

 

벽돌사이를 연결한 접착재는 신비로울 정도로 정교했고 완벽했다.

 

 

With the wonderful Myanmar artists. 미얀마 작가(바간)들과 함께

 

 

November 2019

Art journey in Myanmar

On the way going to Bagan by bus for 12 hours at midnight

 

꿈같은 미얀마 여행스케치

바간으로 가는 길 – 12시간 심야버스

바간행 심야 버스를 타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상식을 갖고 시간/여정을 계획했다면 일을 망쳤을 일들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이곳의 그러한 불편한 현실 속에서도 여러곳에서 천사같은 분들이 내 곁에 함께하고 있기에 큰틀에서 미얀마 작업투어는 큰 문제없이 한달간의 여정을 마무리 하리라 믿는다!

아~~ 오늘따라 이 완행버스에 싣고가는 캔버스들이 그리고 바간에서 기다리고 있을 캔버스들이 산더미 처럼 와 닿는다. 그러나

1~2천년 전부터 형성된 미얀마 전역의 특히 바간의 끝도없는 보석같은 예술품(사원건축. 조각품. 벽화 등)들을 만든 사람들을 생각하면 행복한 푸념일지도 모르겠다. 삶과 예술에 대한 높고 깊은 신념들이 모여서 지상에 신들의 고향을 건설하지 않았는가!

 

 

 

 

 

 

 

 

 

 

 

 

 

I can feel...this is a Heaven because of their warm-hearted attitude to the street people.

I got a strong impression from the artist Myo Nyun who came from Magway yesterday (when we had a lunch on the street) to get together with me for a month outdoor journey in Myanmar. There is not any high/low position and rich/poor people in Bagan in Myanmar. Everybody get together with happy.

 

미얀마 - 바간에서

바간Bagan을 시작으로 미얀마 여러 지역을 함께 이동하면서 함께 그림 그릴 분은 현지 작가 Myo Nyunt 이다. 그분의 제자/손자/친구와 함께 일정을 보내는데 첫날 미얀마 Bagan 에서 점심식사 때 보았던 그들의 행동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식사 중 걸인들이 그에게 다가 왔을때 빳빳한 지폐를 한장씩 그들에게 나눠주었다. 그리고 우리 바로 옆에는 길바닥에서 음식을 먹던 걸인도 있었다.

우리 주변엔 늘 길거리 개들도 다정하게 다가왔다.

이분은 차 유리 앞에도 늘 부처상과 지폐를 두고 있다.

이후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일어 설 때 그분의 지폐 묶음을 보관하던 손자도 다른 걸인들에게 지폐를 나눠주었다. 아~~ 신들의 고향 바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세월의 영원함 영원함과 함께 이 세상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인간의 선한 모습이 가슴에 와 닿았다.

 

이곳에서의 식사는 사진으로 보는 것과 달리 쉽게 숟가락을 들기에 망설여졌다.

가장 큰 염려는 위생문제였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대중들이 지위고하 부자걸인에 상관없이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다, 몇 년 전엔 미얀마의 실질적 대통령인 아웅산수지 여사님이 바간을 찾았을때 바로 이 노천 식당에서 그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고 들었다. 그분이 왜 미얀마 국민들로 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지 느낄 것 같다.

 

 

 

 

 

 

 

 

 

 

 

 

 

 

 

 

 

 

 

 

 

 

  바간의 아름다운 사람들

 

 

  이곳 Bagan 바간의 작업현장에서 만나는 이곳 작가들과 아트상품을 파는 사람들이다.

특히 이곳 사원건축물을 관리하는 두 화가는 작년에도 만나서 좋은 인연을 쌓았다.

그런 사연으로 이곳 사원에서 떨어져있는 이분들만 아는 매우 특별한 곳에서 환상적인 것들을 그릴 수 있었고 이곳 사원 건물 내부 벽화도 이들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그림 그릴 수 있게 되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적어 이들이 상품을 팔아 생활을 하기 어렵다고 들었다.

그래서 "차라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옛 바간 쪽에서 그림 그리고 팔면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하니, 물론 그곳으로 자리를 옮기면 수입은 더 많겠지만 그럴 경우 이곳을 관리하는 사람이 없기에 이곳이 걱정이 되어 자리를 옮길 수 없다고 했다.

이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지만 시나 정부로부터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하고 살아가는게 현실이다.

불과 월 200달러도 벌기 어렵고 가족의 생계를 꾸려야 하는 것이 이들의 현실이다.

미얀마는 적지 않은 자원을 가졌고 그것이 개발되고 있고 나라 전체로 봤을 때 관광수입도 무시할 수 없는데 이러한 혜택이 보다 많은 미얀마 사람들에게 골고루 나누어지길 기원한다. 호텔옥상에서 아침 식사를 하면서 하늘 위로 날아가는 에드벌룬 처럼 모두가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길...

ps.

불상 앞에서 푸른 옷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지만 실제 평소 부모를 포함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데 그저께는 결혼한 언니 남편 즉 형부가 교통사고를 당해 두 딸이 너무 걱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겁다. 장식물 가격이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5~15달러 전후인데 대부분 직접 이분이 만든 것이다.

  

  Beautiful people beautiful mind.

 

   I am meeting the people when I go to the pagoda everyday. Actually I met the two brothers local artist last year.

  They are drawing the works at the place and take care of the precious heritage things in the building. Although they are not supported by the government anything but I know how important their job in the place. ...

  And the girl who is dressed blue with smiling is selling the artistic goods to support her parents and brothers.

  Sadly she had a difficulty that her sister's husband got a car accident the day before yesterday...People who want to buy any of the artistic good which made by herself, I will send a message for more detailed way to buy her directly.

Most of goods are 5~15$.

 

 

 

 

 

 

 

 

 

 

 

 

 

 

 

 현존하는 미얀마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이다. 약 3~4백년 전에 건축됨

 

 

 

 

 

I can feel their life style, deep mind and the spirit through the cash.

It comes to me their peaceful life with the nature.

미얀마 지폐를 통해서 그들의 삶의 이상을 느낄 수 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모두가 조화를 이루는 휴머니즘 정신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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