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이탈리아 로마 Roma in Italy : June 5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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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in Air on the street of Roma train station 로마 기차역 거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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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출국장에서 마지막으로 먹었던 순두부 이후 로마에서 먹었던 감격스런 한국의 맛! 육개장!!! 이곳 물가는 한국보다 저렴해서인지 질 좋은 고기가 많이 들어갔다. 물론 식당 등 일반적인 물가는 한국보다 두 배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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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ainy beautiful day in Rome with the street artists and musician 비 오던 날 거리의 화가/음악인 - 콜로세움 광장 거리에서... 주말엔 이곳 거리는 차량이 통제되면서 자유롭게 다양한 공연과 화가들이 시민들과 함께한다. 파리의 몽마르트를 연상하지만 그곳보다 더 자유로운 분위기다. 이들이 있어 로마는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물론 이곳 외에도 로마 거리 곳곳에 다양한 거리의 화가들과 음악인들이 공연을 펼친다. 화가들 솜씨는 몽마르트 못지않다.
어제 오전엔 트레비 분수대에서 오후엔 이곳에서 캔버스를 펼쳤는데 오후 늦게 소나기가 와서 온몸은 젖었지만 무사히 캔버스 두 점은 비옷으로 감싸서 숙소로 옮겼다. 오늘은 로마~유럽에서 마지막으로 캔버스를 펼친다. 내일은 짐 정리하고, 모레 오전 아부다비를 거쳐 귀국 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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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3시간 넘게 기다린 후 입장할 수 있었던 바티칸 박물관.입장시간 8:30분 훨씬 전에 도착했지만... 내 인내심을 실험하듯...지쳐서 막상 입장했을 땐 미켈란젤로의 명작들만 집중해서 보았고 나머지는 대충보고 나왔다! 바티칸의 수많은 미술작품들을 보고 느낀 소감은한마디로 할 말을 잃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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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로마 그리고 유럽~ June 14, 2023 Good bye Rome and Europe ~~ See you next time with a big smile I had a wonderful time in Europe for 33 days. Definitely I will back to Europe next Spring. I appreciate all of my old and new friends in Europe those who helped me a lot and interested my art. Let's keep in touch and take good care of your health. I will miss too much the beautiful Europe.... 코로나 펜데믹 이후 4년 만에 다시 찾은 유럽, 33일간 4개 도시 (파리~뮌헨~베니스~로마)를 이동하며 계획된 일정을 무사히 소화하고 로마 FCO 공항에서 탑승을 기다린다.
마스크를 잔뜩 갖고 왔지만 유럽 어디에서도 마스크 쓴 사람을 볼 수 없어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역시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지구촌을 실감할 수 있었다. 너무 많은 다양한 사람들을 보다보니 현기증이 날 정도였다. 온종일 캔버스를 펼치고 작업하다보면 수많은 외국인들과 마주보며 싫든 좋든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내 그림을 지켜보면서 질문했고, 연락처를 주고받고, 그중 일부는 내 펜이 되기도 했다. 파리 Paris, 뮌헨 Munich, 베니스 Venice, 로마 Rome. 내년 봄에도 다시 와야 할 인연들이지만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알차고 보람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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