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ChangHan Date 2009-08-28 00:17:39
 Title Journey by bicycle on the world - 자전거로 세계일주
Step1> http://cyworld.com/tecggo
Click on the main menu 'Journey Report'.

The is an amazing real story.
Since May, 2008, one of Korean young men is touring on the world only by bicycle. Now he is touring Bolivia. His journey plan is as followings.
L.A. in America ->Mexico -> South America -> Africa -> Europe -> Asia -> Korea

자전거 세계일주 - 경로, 김태현
처음 시작은 LA에서 이후 그랜드캐년 -> 오클라호마 -> 맥시코 -> 과테말라 -> 엘살바도르 -> 온두라스 -> 니카라과 -> 코스타리카 -> 파나마 -> 콜롬비아 -> 에콰도르 -> 페루 -> 볼리비아 -> -> 칠레 -> 아르헨티나 -> 남아공...

남아공에서부터 동아프리카를 따라 유럽으로 유럽에서 다시 아시아로 마지막은 전국일주. 큰 루트만 짜놓은건데, 지도에 나타난 경로랑 많이 바뀔 수도 있다
누구를 만나고,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계획을 완벽하게 세우고, 계획대로 하는 체질이 아니라서 이정도 계획만 세워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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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에 처음으로 세계일주를 구상했다. 2008년 5월정도에 출발할 예정으로.
여기서는 준비기간동안 했던 일들을 써보려고 한다.

자전거 세계일주 'intro' 내 어릴 적 톰 소여를 찾아서
내가 하려는 여행은 돈은 많이 부족하지만 시간만은 무한대로 많은 여행.
고국에서 열심히 살고 있을 친구와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과 새롭게 마주칠 알 수 없는 사람들에 대한 설레임이 내 마음속에 출렁인다.
내 가슴속의 열정과 약간의 행운만 따라준다면 당분간은 즐거운 여행을 계속할 수 있을 것 같다. 세계의 여러 곳에서 여러 사람들이 나에게 줄 이야기들을 여러분들에게 들려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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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아픔을 몰라. - 최배달-
무엇인가를 때려본 남자가 남자 중의 남자다
젊을 때는 모험을 하는 곳에 길이 있다
그리고 그것은 즐겁다
그것은 우리가 추구하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진리다

가난해도 좋다.
단지 하나의 목표에 목숨을 걸고 정진하는 인간은 정말 아름답고 훌륭하다
그런 인간은 진정으로 숭고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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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http://cyworld.com/tourbike
Click on the part(button) below main menu 'SPONSOR' the button. The korean letters of that part(사진만보기 in Korean) might be broken on your computer.

This is another amazing real story.
Since March, 2009, two Korean young men are touring on the world only by bicycle. Now they are touring Uzbekistan. Their journey plan is as followings.
From China -> Mongolia -> Russia -> Kazakhstan -> Kirgizstan -> Uzbekistan -> Turkey -> Europe -> Korea

유라시아 자전거 여행 - 경로 - 태관/인범
중국-March 27 -April 8, 2009
몽골 April 8 - April 29, 2009
러시아 April 29 - June 16, 2009
카자흐스탄 June 16 - July 5, 2009
키르기스스탄 July 6 - July 21, 2009
우즈베키스탄 July 22 -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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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유라시아 횡단하는 김태관·황인범씨 - 경향신문>

“하루하루 페달을 밟다보니 카자흐스탄까지 왔네요. 일단 자전거로 유라시아를 정복한 뒤 지구를 한 바퀴 돌 생각입니다.”
김태관씨(28)와 황인범씨(26)는 지난 3월27일 자전거에 몸을 싣고 집을 나섰다. 인천항에서 배를 타고 중국 톈진(天津)으로 상륙한 뒤 중국·몽골·러시아를 거쳤다.

지난 2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씨와 같은 학교 정치외교학과 4학년 휴학 중인 황씨는 “평범한 삶보다는 도전하는 삶이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해 자전거 탐험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그루지야, 터키, 불가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지역 국가를 거쳐 내년 1월쯤 포르투갈에 도착한 뒤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모두 21개 나라를 거치게 된다.

지난 4월 중국과 몽골의 국경에서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까지 가는 길은 최고의 난코스였다. 700㎞의 도로 중 절반이 훨씬 넘는 444㎞가 비포장도로였다. 게다가 사람 한 명 살지 않는 사막이어서 8일 동안 먹을 물을 자전거에 싣고 달려야만 했다.

김씨는 “이 구간을 통과하는 8일 동안 샤워 한 번 못하면서 모래바람과 싸웠다. 내 몸보다는 이런 도로에서 자전거가 아무런 고장도 없이 갈 수 있을지가 더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별일 없이 통과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자전거에 부착한 소형 트레일러에 텐트·침낭·식량 등을 싣고 하루 평균 60㎞씩 달린다. 이번 도전을 위해 1년 이상 준비했다. 전국을 자전거로 일주하면서 체력을 키웠고 영하 18도까지 내려가는 강원도 산악지대에서 적응훈련을 하기도 했다. 낯선 땅을 자전거에 의지해 돌게 되는 점을 고려해 일부러 공동묘지에 텐트를 치고 숙식을 하면서 담력을 키운 적도 있다.

이들의 스폰서는 가족과 친지들이다. 몇몇 사람은 8만원에서부터 100만원까지 현금을 대줬다. 여기에 그동안 아르바이트 등으로 모은 돈을 합했다. 어떤 사람은 에어매트, 거위털 점퍼, 에어베개, 태양열계산기 등 필수용품을 현물로 지원해주기도 했다. 김씨 등은 자전거여행 중 겪은 이야기와 사진·동영상 등을 ‘유라시아 자전거여행’(www.cyworld.com/tourbike)이라는 이름의 미니 홈페이지에 올려 국내의 가족·친지·친구들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막 한가운데를 자전거로 달리는 장면, 현지 주민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 드넓은 목장에 자전거를 세우고 양을 모는 장면,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하는 장면 등 다양한 영상이 올라와 있다.

앞으로 탐험가의 길을 선택할 예정인 김씨 등은 귀국 후 ‘유라시아 자전거 여행기’를 책으로 펴낸 뒤 아프리카·남아메리카 등 전 세계를 자전거로 일주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황씨는 “우리의 땀방울과 발자국을 이 지구에 남겨보고 싶다는 소박한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라며 “하루하루 열심히 달리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사람들에게 생생하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희일기자 yhi@kyunghyang.co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7171806465&code=100203



[Journey by bicycle on the world - 자전거로 세계일주] -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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