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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Date |
2018-11-07 23:5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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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로... 그리고 특별한 인연... Departure to Myanmar and the great meeting with 르원망망 and Min Wae Aung
2010년 서울에서 개인전할 때 우연히 만난 미얀마 분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2016년 현지 작가분과의 인연이 이어졌다. 따라서 이번 미얀마 방문은 단순한 국제전 참가와 현지에서의 작품활동 이상의 의미가 있다. 아름다운 자연과 순수한 인간미가 살아 숨쉬는 곳에서 때 뭍지 않은 내 그림을 그리고 싶다. 아래 글은 개인홈페이지 www.kch.pe.kr ‘Forum포럼’ 당시 올렸던 것을 복사했다. 원본은 링크한 것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I will departure to Myanmar this afternoon to participate an invited international exhibition and painting. It was started in 2010 meeting with him in Seoul when I had a big solo exhibition. At that time I have published my art-book. And then he introduced me Min Wae Aung when I had another big solo exhibition in Busan in 2016. Here I have attached the story which I have written in 2010 and 2016 on my personal web-site at www.kch.pe.kr on the main menu ’Forum’
What a great meeting with a good friends and the good country.
Particular meetings during the exhibition 특별한 만남-1 2010-12-23 http://kch.pe.kr/photoalbum1/photo1_view.php3?s_no=209&start=290
The expression “special meeting" is not restricted only to meeting people. I think finding new meaning within my paintings is "special meeting", too. I will introduce some significant revelations which occurred during the exhibition.
The First Photo ========================== He said he found out that I was having the exhibition after finding the same picture on the cover of my art-book, on the banner which was hanging in front of the gallery, as he was just passing by in the street of Insadong, Although he already had two art-books, he bought another at the exhibition, saying, "I want to hand these out to my friends." He especially liked my paintings of the apple orchard and spoke a lot, comparing my paintings with Van Gogh's. He sometimes felt homesick. He said his country was a Communist country so he could not go there freely. He wanted me to have an exhibition after his country completes the democratization process. The official name of his country is the Republic of the Union of Myanmar. It was colonized by England at a similar time to our country's. Now, it is an independent state and a military dictatorship is ruling the country. His easygoing image has lingered on my mind. His talking reminded me of our gloomy history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nd I am feeling deeply thankful for our independence. This is some information from his name card. National League for Democracy (Liberated Area) Korea Branch http://nldla.kr
2010-12-23 http://kch.pe.kr/photoalbum1/photo1_view.php3?s_no=209&start=290 '특별한 만남’은 사람과의 만남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내 그림에 대해 새로운 의미를 찾는 것도 특별한 만남이라 생각한다. 전시기간 중 인상 깊은 것 중 몇 가지를 소개한다.
첫 번째 사진, ========================== 우연히 인사동을 찾은 후 작품집 표지와 같은 인물사진을 전시장 입구에 걸린 플랭카드에서 발견하고 내 전시인 것을 알았다고 했다. 이미 교보문고에서 작품집을 두 권 구입했음에도 전시장에서 한권 더 구입해서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싶다”고 했다. 내 작품 중 특히 사과과수원 그림을 좋아했고 고호의 그림과 비교하면서 이런저런 예기를 나누었다. 자신의 고국을 떠올리면서 향수에 젖기도 했다. 현재 그곳은 공산주의체제라 마음대로 갈 수 없는 상황이라 했다. 언젠가 민주주의가 된 후 내 그림을 자신의 고국에서 전시하기를 희망했다. 정확한 명칭은 미얀마연방공화국(Republic of the Union of Myanmar)이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시기 영국으로부터 식민지가 된 후 독립했으나 현재 민주화를 무력으로 진압한 군부독재 체제가 유지되고 있다. 진솔하면서 소탈한 모습이 잔잔한 여운으로 남는다. 어두운 터널을 지나온 우리의 일제식민지 시절이 눈앞을 가린다. 지금 이순간도 우리의 완전한 자주독립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한다. 그분 명함 속에 담긴 홈페이지 주소와 명패를 소개한다. National League for Democracy (Liberated Area) Korea Branch 민족민주동맹(자유지역)한국지부 http://nldla.kr
Review : About Recent Solo Exhibition 개인전 후기 2016-07-07 http://kch.pe.kr/photoalbum1/photo1_view.php3?s_no=463&start=60
금련산 갤러리(부산시립미술관 분관)에서 개인전(2016.6.28.~7/3)이 끝나고 다음 전시준비로 바쁘지만 이번 전시를 되돌아 보았다
- Myanmar friends 미얀마 친구들: 이들과의 인연은 미얀마 민주화 투쟁 후 한국으로 망명한 르윈망망 덕분이다. 처음 만남은 2010년 인사아트센터(서울)에서 작품집 발간 기념 개인전을 할 때였다. 낯선 사람이 교보문고에서 구입한 내 작품집을 갖고와서 사인을 해 달라고 한 것이 그와의 인연의 시작이다. 그도 그림을 그리고 친구들도 화가이다. 그동안 미얀마는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매우 어려운 국가였지만 최근 많은 변화를 이루고 있다. 이번에 인사를 나눈 친구들과 얘기를 하면서 놀란 것은 이들 대부분 개인홈페이지가 있고 작품활동을 일목요연하게 테이터화 했고, 개인 갤러리와 콜렉션 하는 분도 있다. 그리고 전업 작가로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이들과 긴밀한 관계가 기대된다. ]
예술활동을 통해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은 크게 A, B, C, D로 구분됨
A,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시도별로 진행 2019 울산광역시 기준 -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 목적 : 지역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 지역 문화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 협력 대상 :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및 예술단체 지원 : 개인 3백~8백만원, 단체 5백~2천만원 심의 : 전문성20% 예술성/작품성30% 사업계획 충실성/예산 타당성30% 기여도/파급효과20% 필수제출서류 단체 :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지정양식, 사업자등록증 혹은 고유번호증 사본 활동증명자료 최근3년간 리플릿 도록 등 3건 이상, 실적자료 1건당 5페이지 이내로 제출.
신청 -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www.ncas.or.kr 신청개요->사업운영계획->수입예산->지출예산->사업성과->첨부파일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구축/관리/운영하고, 한국문화예 술위원회 업무협약(MOU) 체결에 의해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문화재단 등 보조금 주관기관 이 사용하는 시스템입니다.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은 회원가입은 단체/개인으로 나누어집니다. 예술단체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법인등록증(법인등기부등본)’, ‘고유번호증’ 중 최소 1종에 대한 서류 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B, 문화체육관광부 - 예술경영지원센터 Fund for Korean Art Abroad 2019 <해외기관 초청․협력 전시 지원> 공모
목적: 유망한 한국작가/단체에게 해외 진출 기회 제공 - 일회적인 아트페어 전시 외에 해외 미술기관의 기획전시를 통해 현지 컬렉터에게 지속적으로 한국미술을 접할 기회 확대 공모: 2018. 12. 3~ 2019. 2. 27 자격: 한국작가(단체)의 초청·협력 전시 및 커미션 제작 프로젝트를 개최하는 해외 미술기관 지원: 사업당 5백~3천만원 - 초청된 한국작가의 항공비, 숙박비, 작품 운송비에 한해 일부 지원 • 위 항목 외 지원불가하며 지원금은 해외기관에게 직접 교부함
선정 후 필수 의무사항 해외기관: - 센터와 파트너쉽 MOU 체결 - 센터, 한국작가/한국파트너와 다자간 계약 체결 - 모든 홍보/인쇄물에 문화체육관광부, 센터, 본 공모사업(FKAA) 명칭 및 로고 포함 - 사업 종료 후 1개월 내에 결과보고서* 제출 한국작가/한국파트너: - 센터, 해외기관과 다자간 계약 체결 - 해당 사업 회계연도 내에 실적보고서* 제출 * 2019년 진행 전시 → 2019년 12월까지 제출 * 2020년 진행 전시 → 2020년 12월까지 제출
심의: 계획단계-사업계획의 구체성/타당성 – 사업목적(사업취지)의 이해도 및 부합성, 사업내용의 충실성 및 특이점 20점 실행단계ㅡ사업게획의 실현가능성 – 신청단체의 사업추진 및 실현능력여부, 전문성 및 활동실적, 사업재정계획의 현실성 30점 성과단계-해당사업의 국제적 홍보 및 파급효과 50점
2018선정결과 10개 단체, 중국포함 다수국가, 단체지원액 1~2천만원 https://www.gokams.or.kr:442/01_news/notice_view.aspx?Idx=2191&page=1&txtKeyword=해외기관&ddlKeyfield=T
C, 해외에 있는 한국의 기관으로부터 직접 지원을 받는 경우 C-1, 개인 혹은 단체 지원신청 가능함, 공모와 자체기획전으로 구분됨, 상세한 것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음. 등 세계 각국에 있음. 북경 한국 문화원 http://c.kocenter.cn/www/index_ko.jsp?language=korean 홍콩 한국문화원 http://hk.korean-culture.org/ko/welcome 프랑스 한국문화원 http://www.coree-culture.org/?lang=ko
C-2, 한국과 호주의 문화재단을 통한 지원처럼 이와 유사한 해외 각국과의 문화재단 혹은 이와 유사한 것이 있을 수 있음 호한 재단 Australia - Korea Foundation (AKF) www.dfat.gov.au/akf 호한재단은 한호관계 증진을 위하여 1992년 5월 호한재단설립에관한 특별법에 의해 호주 외무부 산하 재단으로 설립되었으며 재원을 비롯한 모든 지원을 호주정부에서 받습니다. 호한재단은 한국과 호주의 산업과 교역 분야를 비롯하여 과학기술, 교육, 예술 및 언론과 스포츠 등의 여러 분야에 걸쳐 인적 교류와 기관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호한재단은 1년에 3차례 열리는 이사회를 통하여 모든 의사결정을 하며 일단 지원이 결정되면 호한재단은 재원을 포함한 여러 가지 지원을 통해 신청자의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Australia Korea Foundation http://www.dfat.gov.au/akf/index.html GrantsLINK http://www.grantslink.gov.au
D, 해외 각국 정부 기관(미술관, 갤러리, 문화센터, 등)에 직접 지원신청 하는 경우
오늘 차만태 대표님과 의논했습니다.
첫째, 대표님은 이번 주말까지 당신이 한국방문에 필요한 자료를 준비해서 월요일쯤 이-메일로 보낼 것입니다. 만일 자료에 실수가 있거나 빠트린 것이 있으면 곧바로 연락주세요, 비자발급과 방문 준비 시간이 촉박하기에...
둘째, 대표님은 당신이 한국에 도착할 가장 좋은 날짜는 12월 16~18 일 입니다. 관련해서 비행기 티켓과 호텔을 이번 주말 확인할 것이고 알려줄 것입니다.
또한 생각해야 할 것은 대표님은 민와앙의 작품을 불교에 관한 것 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이국적이고 창조적인 풍경화도 전시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캔버스 나무틀을 준비할 것이고, 캔버스 작업을 한 뒤 12월 20일 전시장에 작품을 설치하고 21~25 일 전시합니다.
그래요, 저는 당신 아버님이 매우 바쁜 것을 알지만 대표님은 진심으로 당신 아버님의 다양하고 멋진 작품을 서울 아트쇼에 보여주고 싶어 합니다. 대표님은 12m 벽면을 당신 아버님을 위해 준시했습니다. 이런점을 아버님께 설명 부탁드립니다.
물론 제가 갖고 있는 약 8작품을 전시할 때 추가할 것입니다. 그러하니 새로 50P 사이즈의(아크릴, 캔버스) 풍경화 그림을 세점 준비해서 그림을 말아서 한국에 직접 갖고 오기 바랍니다. 또한 어제 제안하신 작품 중 한점도 함께 갖고 오십시오. ‘[2020]Happy Novices_152.4 x 122 cm_Acrylic_18,000 $’ 이것은 중요합니다.
세째, 2022 서울 아트쇼 웹사이트입니다. http://seoulartshow.com
대표님은 2023 2월에 열리는 매우 비중있는 LA 아트쇼에도 참가 예약했습니다. https://www.laartshow.com 대표님은 당신 아버님의 작품도 함께 초청하고 싶어합니다.
대표님은 이외에도 민와앙에 대해 중요한 프로젝트 안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내년 봄 멋진 갤러리 공간에서의 개인전과, 또다른 개인전을 부처님 오신날에 열고 싶고 그 외에서도...
대표님은 민웨우앙의 작품에 특별한 관심이 있고 민웨우앙과 멋진 파트너 쉽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
네째, 위와같은 프로젝트에 따라, 대표님은 당신과 당신아버님이 한국 방문 때 협의하고 연속적인로 큰 프로젝트를 계약하고 싶습니다. 다른 말로 대표님은 민웨우앙의 작품을 매년 선보이고 싶어 합니다. 제가 이전에 말했듯이 대표님과 좀 더 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의논하기 위해서 멋지게 정리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기 바랍니다.
실제로 대표님은 매우 다양한 사업과 예술적 경험이 풍부합니다. 당신은 이러한 대표님의 활동사항들을 그분의 페이스북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또.
Hi, Today, I discussed with Cha Man Tae who is the representative of the Art business company. Cha is a family name in Korea. Also CHAMAN is the company/gallery name.
First, He will prepare all of the things until this weekend that you need to visit Korea. And then he will send you an e-mail around Monday. If there is any mistake or forgotten things, let me know quickly as your time is very limited to get a Visa and prepare to visit Korea.
Second, He said to me that the best time you to arrive in Korea is on December 16~18. Regarding a round airplane tickets and hotel, he will check the possibility this weekend. And then will let you know.
Please think about that he wants to show not only the Buddhism works but also another subject of picture such as a creative exotic beautiful landscape. So we will prepare the canvas woods to make the canvas frame and then will display on 20th at the Art Center. Seoul Art Fair is from Dec 21~25.
Yes, I know your father’s time is very limited but he truly wants to show your father’s best talented diverse works at the Seoul Art Show. He prepared 12 meter wall for your father. Please explain to your father.
Of course I will add about eight your father’s works which I have. So please prepare three new landscape 50P size of Acrylic works on canvas. And then rolled to take to Korea directly. Also take rolled together the one new suggested work of ‘[2020]Happy Novices_152.4 x 122 cm_Acrylic_18,000 $’ that you sent me yesterday. This is important.
Third, Here is the website of 서울아트쇼, Seoul art show 2022 http://seoulartshow.com
He also made a reservation to participate the big distinguished art Fair in LA in USA on February 15~19. LA Art Show – https://www.laartshow.com He would like to invite your father’s works too in the LA Art Show.
He also has some more important projects idea for your father. For example Solo Exhibition next Spring at a good gallery space in Seoul and another Solo Exhibition during the Buddha’s birthday in 2023. It is on May 27th. And more...
He is very interested your father’s works so he would like to make a good partnership with your father.
Fourth, According to the upper projects, while you/your father visit in Korea, he want to negotiate and make a good contract of a big projects in a row. In other words, he wants to show your father’s works in 2022, 2023, 2024... As I said before, please make a good arranged portfolio to discuss with him for more detailed future plans.
Actually he had diverse experience of business and about Art. You can see his history and diverse activities through his Facebook page.
Best regards. See you.
Kim Chang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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