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k Date 2020-03-06 21:05:41
 Title k
Recent work of Maehwa (Plum Tree) Blossoms
최근작업 – 매화(梅花)

1, 매화 Maehwa - 공적화개 2020-8, Oil on linen 116.8x91cm 50F
2, 매화 Maehwa 2020-9, Oil on linen 116.8x72.7cm 50M

3,4, Detail of #2 둘째 작품부분
5~10, Detail of #1 첫째 작품부분

첫 번째 작품은 이번에 새롭게 시도한 것이다.
실경산수의 멋진 풍광을 현장에서 그린 뒤 다른 곳에 핀 매화를 보면서 환상을 표현했다.
즉, 매화나무는 그리지 않고 흩날리는 매화의 감미롭고 향기로운 분위기를 나타했다.

천년고찰(千年古刹) 통도사 들판에서 매화를 그릴 때 지나가던 스님께서 작품 제목을 물었는데 마땅히 생각한 것은 없지만 작품의 의도를 말했는데 한참이 지난 뒤 다시 작업장으로 돌아와 ‘공적화개’라고 하면 어떻겠냐고 했다.

이 뜻은 고요함 속에 피는 매화를 나타내는 말인데, 좀 더 설명하면,
작품의 배경 깊은 산속 계곡물이 굽이쳐 흐르는 곳에서 물소리를 계속 들으면 상당한 소음일 수도 있지만 그 소리를 계속 들으면, 수없이 많은 바위에 부딪히는 물소리에서 내면의 고요를 찾으면 더욱 깊은 고요가 찾아와 향기로운 꽃을 피운다고 스님께서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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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nt work - Maehwa (Plum Tree) Blossoms
최근작업 : 매화(梅花) - 공적화개空寂花開

1, 매화 Maehwa - 공적화개空寂花開 2020-10, Oil on linen 112.1x162.2cm 100P
2, 매화 Maehwa - 2020-11, Oil on linen 50x65.1cm 15P
3, 매화 Maehwa - 2020-12, Oil on linen 65.1x50cm 15P

4~11, Detail of #1 둘째 작품부분
12~13, Detail of #2 첫째 작품부분
14, Detail of #3 셋째 작품부분

금년에 그린 매화 그림 중 가장 많은 에너지를 쏟아 부은 작품일 것 같다.
실경산수의 멋진 풍광 속에서 향기롭고 신비로운 매화의 환상을 표현했다.

‘공적화개’
이 말은 고요함 속에 피는 매화를 뜻한다,
작품의 배경 대운산(울산) 계곡물이 굽이쳐 흐르는 곳의 물소리를 계속 들으면 상당한 소음일 수도 있지만 그 소리를 계속 들으며 수없이 많은 바위에 부딪히는 물소리에서 내면의 고요를 찾으면 더욱 깊은 고요가 찾아와 향기로운 꽃을 피운다.


신한 유화 물감 2019-12

황색 계옐 ================
레몬 옐로우 705
< 카드뮴 레몬 프림 788 - 'C' >
퍼머넌트 옐로우 라이트 706
((인디언 옐로우 727 - 'C'))
퍼머넌트 옐로우 딥 728
(옐로우 오커 708)

로즈 그레이 774
번트 시에나 722
번트 엄버 721

적색 계열 ================
(쉘 핑크 798)
핑크 764
라일락 7105  ☆☆☆
퍼머넌트 옐로우 오렌지 707
(버밀리온 휴 703)
< 핑크 메더 765 - 'D' >
차이니즈 레드 702 - 'C'
크림슨 레이크 701 - 'C'
라일락 7105 ☆☆☆
코발트 바이올렛 핑크 772 ☆☆☆
코발트 바이올럿 라이트(휴) 719 - 'C'
코발트 바이올릿 758 - A
스테이블 바이올 734 - 'C'

청색 계열 ================
컴포우즈 블루 718 ☆☆
버디터 블루 747 ☆☆
바이올렛 그레이 737 ☆☆
터콰이스 블루 733 ☆☆
코발트 블루 (휴) 715
코발트 블루 793 - 'C'
울트라 블루 717 - 'C'
프루샨 블루 731
아이보리 블랙 723

녹색 계열 ================
퍼머넌트 그린 라이트 744
컴포우즈 그린 745 ☆☆
퍼머넌트 그린 페일 712
비리디안 그린 780
에메랄드 그린 710 ☆☆
비리디안 휴 709




일주일간 매일 컴퓨터 작업을 했다.
2011~2020년 6월까지 까지 그린 700점의 유화 그림을 데이터베이스database화 했다.
작품별 번호를 설정한 뒤, 제목/재료/크기를 각각의 그림에 붙이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작품을 년도/주제/지역(작품제작/소장)별로 쉽게 구분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필요시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게 한다. 하지만 한글/영문으로 제대로 작품제목을 붙이는 것조차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좀 더 섬세하게 다듬은 것은 차후 보충한다.

따라서 한눈에 모든 것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은 데디텨베이스화 한 것을 기초로 이루어진다. 이런 것을 인터넷에 공개할 때는 년도별/주제별/크기별로 최적화된 개인홈페이지가 최선이다. 나는 이미 20년 전부터 개인홈페이지를 www.kch.pe.kr
운영하고 있지만 최근 몇 년간은 너무 바빠서 제대로 업데이트를 못했다. 대신 다양한 SNS를 통해 관심있는 사람들과 소통한다.
하지만 SNS는 결국 남의 공간을 임시적으로 빌린 것이기에 화면구성과 자료정리를 최적화 하는데엔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 그래서 개인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것은 새로 그림을 그리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기에 이번 여름 다시 업데이트/개편을 시도할 할 생각이다.

요즘 늦은 밤이면 하루 일을 끝내고 아파트 주변을 빠르게 걸으며 땀을 흘린다.
운동까지는 아니지만 그동안 누적된 몸을 풀어주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좀 더 익숙해지면 본격적인 운동의 단계로 접어들 것 같다.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갖출 때 앞으로 더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겠고, 그동안 그렸던 많은 그림들도 빛을 볼 수 있겠다.

끝으로 오랜세월 내가 가장 교훈으로 삼는 작가 게르하르드 리처드 개인 홈페이지를 첨부한다. 70여 년간 방대한 량의 작품활동/작품세계를 이렇게 체계적으로 잘 보여주는 작가라면 어떠한 불황과 미술사조의 유행과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세계적인 작가로 인정받기에 손색이 없다. 실제 그는 오랜세월 전무후무할 정도로 변함없는 사랑을 전세계로 부터 받고 있다.

결국 작가의 깊은 정신세계는 작품으로 모든 것을 말해야할 것이다.
단순한 말재주와 손끝의 감각이나 권모술수로는 뿌리깊은 예술의 향기를 담을 수 없다.
오랜 세월의 흐름 속에서 그 진가가 더욱 빛나고 있는 그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되세겨 본다.

게르하르드 릴처드 https://www.gerhard-richter.com

이 작가도 요즘 흥미롭고 살펴보고 있다.
알렉스그레이 https://www.alexgr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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