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k Date 2021-08-12 21:08:21
 Title k
Recent works : Vital fantasy in the Summer
최근 작품 : 여름, 생명의 환희


1, 2021-jm-1 바람 불어 좋은날-배롱나무 Breezing Petals-Crape Myrtle, Oil on linen 65.1x90.9cm 30P

2, 2021-jm-2 바람 불어 좋은날-배롱나무 Breezing Petals-Crape Myrtle, Oil on linen 40.9x31.8cm 6F

3, 2021-jm-2 바람 불어 좋은날-배롱나무 Breezing Petals-Crape Myrtle, Oil on linen 40.9x31.8cm 6F

4,...Detail of the works 작품부분


Recent Works : Vital fantasy in the Summer
현장작업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올 여름엔 코로나를 피해 사람들 접촉이 적고 집에서 가까운 야외에서 계속 작업 중이다. 이곳은 집에서 20분, 작업실에서 10분 거리다.
태화강은 울산 도심을 동서로 가로질러 동해로 물이 흐르는데 십리 대나무 숲으로 유명하다. 이곳에 국가정원이 조성된 것은 몇 년 전인데, 매년 수십억 정부지원금으로 가꾸어지고 있다.

늘 산책과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요즘엔 코로나 영향으로 한산하다. 덕분에 조용히 작업 할 수 있어서 호사를 누리고 있는 셈이다. 쾌적한 환경에 주차도 양호한 편이고 늘 다양한 꽃들이 대나무 숲과 강을 배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쉬운 건 이곳에 시민들이 오래 머물면서 쉴 수 있는 그늘과 쉼터가 많으면 좋겠다. 그리고 계절 따라 피는 꽃도 필요하지만 수백년 이상 자연적으로 성장하는 나무 숲이 많으면 좋겠다. 독일 뮌헨에 2018, 2019 방문했을 때 도심 곳곳의 오래된 나무숲들이 부러웠다.

몇일째 이곳에서 해바라기를 그릴 때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두 마디씩 남긴다.
그 중 흥미로운 이야기가 떠오른다.
“이렇게 야외에서 그리는 화가들을 자주 보았다. 양산 통도사에서, 바다에서, 도심에서도...” 그냥 말없이 듣고만 있었다. 그 주인공이 바로 난데...^^

지금 그리는 해바라기 50호 20호 외에 몇 점 더 그린 뒤 백일홍도 큰 캔버스에 그려야겠다. 싱그러운 녹색과 원색 찬란한 꽃들이 계속 내 마음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이곳에서 작업할 때 오고가는 관리인들과 일하는 사람들의 친절함에 감사한 마음이다. 늘 수고한다는 말을 아끼지 않는다. 국가정원의 격에 어울리게 화가를 대하는 마음도 다른 것 같다.

빨리 코로나 종료되어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모두가 함께 누리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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