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KCH |
Date |
2023-02-01 21:1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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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 ~ - 사무엘 울만 -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그것은 장미빛 뺨, 앵두 같은 입술, 하늘거리는 자태가 아니라,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열정을 말한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물에서 오는 신선한 정신, 유약함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를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이십의 청년보다 육십이 된 사람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우리가 늙는 것은 아니다.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 것이다. 세월은 우리의 주름살을 늘게 하지만 열정을 가진 마음을 시들게 하지는 못한다. 고뇌, 공포, 실망 때문에 기력이 땅으로 들어갈 때 비로소 마음이 시들어 버리는 것이다. 육십 세이든 십육 세이든 모든 사람의 가슴 속에는 놀라움에 끌리는 마음, 젖먹이 아이와 같은 미지에 대한 끝없는 탐구심, 삶에서 환희를 얻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법이다. 그대와 나의 가슴속에는 남에게 잘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간직되어 있다. 아름다움, 희망, 희열, 용기, 영원의 세계에서 오는 힘, 이 모든 것을 간직하고 있는 한 언제까지나 그대는 젊음을 유지할 것이다. 영감이 끊어져 정신이 냉소라는 눈에 파묻히고 비탄이란 얼음에 갇힌 사람은 비록 나이가 이십 세라 할지라도 이미 늙은이와 다름없다. 그러나 머리를 드높여 희망이란 파도를 탈 수 있는 한 그대는 팔십 세일지라도 영원한 청춘의 소유자인 것이다.
Youth is not a time of life - it is a state of mind. It is not a matter of rosy cheeks, red lips and supple knees. It is a matter of the will, a quality of the imagination, a vigor of the emotions. It is the freshness of the deep springs of life. Youth means a temperamental predominance of courage over timidity of the appetite for adventure over the love of ease. This often exists in a man of 60 more than a boy of the 20. Nobody grows old merely by a number of years. We grow old by deserting our ideals. Years may wrinkle the skin, but to give enthusiasm wrinkle the soul. Worry, Doubt, self-distrust, fear and despair-these are the long, long years that bow the head and turn the growing spirit back to dust. Whether 60 or 16, there is every human being's heart the lure of wonder, the unfailing childlike appetite of what's next and the joy of the game of living. In the center of your heart and my heart there is a wireless station; so long as it receive massages of beauty, hope, cheer, courage and power from men from the infinite, so long are you young. When aerials are down, and your spirit is covered with snows of cynicism and the ice of pessimism, then you are grown old, even at 20. But as long as your aerials are up, to each waves of optimism, there is hope you may die young at 80...
Dear, I am the Korean artist that we met about two weeks ago at the Namdaemoon in Seoul when I was paint on the street. It was very busy so now I can send you an email with the photo of the work which you were interested. I would like to discuss with you to collect the work if you still like. As a good friendship, I would like to suggest you a good price of the work. Please let me know your thought. Have a good time. See you. Kim, ChangHan www.kch.pe.kr https://www.facebook.com/changhan.kim.370 marko.zoricic@mvep.hr
1, 만약 우리가 그 무엇도 시도할 용기가 없다면 인생은 무슨 의미를 갖겠는가? -> What would Life be if we had no courage to attempt anything? If we don’t have any courage to challenge anything, what else life has.
2, 인생의 고통은 지나가 버리지만 아름다움은 영원히 남는다. -> The pain of life passes away, while the beauty lasts forever. Life’s pain goes away but the beauty lasts forever.
3, 지혜가 깊을수록 지혜의 모가 드러나지 않는다. 잘된 예술품일수록 기교가 드러나지 않는다. -> The deeper the wisdom, the less the wisdom is revealed. -> The better artworks, the less artistry is revealed. The deeper the wisdom is, lesser it reveals itself. The better the artwork is, the less crafty they are.
4, 나는 나의 그림을 그리는 꿈을 꾸었고 그리고 나서 나의 꿈을 그리게 되었다. -> I dream of painting and then I paint my dream. I dream of my painting and then I paint my dream. I had a dreams about drawing then I came out drawing about my dream.
그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장소, 무성하게 우거져 있어 마치 그림 같아 보이는 정원, 넓게 펼쳐져 있는 파릇파릇한 과수원, 고즈넉한 옛 절 등을 그린다. 이러한 자연을 그릴 때 그가 추구하는 접근법은 자연 속에 깃든 아름다움을 찾아내서 표현하고 이를 조화롭게 구성하여 회화로 표현하는 일종의 의식적인 결정의 과정이다. 언젠가 그는 나에게 “그림은 영혼의 여행”이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 실제로 그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내가 보고 있는 것이 정말 여행 그 자체인 듯한 느낌을 받는다.
He depicts historic sites, lush painterly gardens, wide green orchards, and serene ancient temples. His approach is a conscious decision to search for and depict beauty in nature, harmony, and paint.
Chang Han once described painting to me as “soul travel” and when I look at his art, it is truly journey I see.
들뢰즈는 이제 그만: 예술가의 자기소개서 작성법 (How to Write a Good Artist Statement) . 아래의 글은 Artspace 매거진 편집장이자, 갤러리스트 겸 아티스트인 Loney Abrams가 2017년 봄에 쓴 글이다. 해외 유학을 준비하거나 국제 공모전을 고려하는 예술가들이 피할 수 없는 “Artist Statement” 영문 작성법에 대한 유쾌하고도 통렬한 조언이 담겨 있다. (한 번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글쓰기가 달라질 것이다.) . 그런데, 끝까지 읽어보면 느끼겠지만, 비단 예술가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예술가의 “자기 객관화”를 돌아보게 만드는 이 글은 어쩌면 우리 모두의 “자기소개서” 작성법이다. 하물며 모든 글쓰기에 적용해볼 수 있다. 자신을 스스로 소개하고 드러내는 일에 유독 부끄러움과 어설픈 자기도취에 빠지는 우리들 모두에게 필요한 이야기다. ==== . 예술에 대한 글쓰기는 어렵다. 특히, “내가 만든” 예술에 대한 글쓰기는 더 어렵다. 간혹 아티스트들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내 작품에 대해 글을 쓸 줄 안다면 차라리 작가를 하지 왜 화가를 하겠나.” 한편으로 맞는 말이다. 그러나 피할 수 없는 사실은 이렇게 말하는 당신도 결국 언젠가는 “예술가의 자기소개서(artist statement)”를 써야 하는 때가 온다는 것. 그리고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쓰느냐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이다. . 자, 그렇다면 어떤 “artist statement”가 “좋은(good)”걸까?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지원하거나 예술기금 신청서를 작성해야 할 때, 또는 완벽한 엘리베이터 피치(elevator pitch: 자기 작품의 핵심을 설명하는 소개)를 원한다면, 다음의 조언을 참고해보자. ‘artist statement’를 작성할 때 “절대로” 넣지 말아야 하는 것들과 몇 가지의 팁들에 주의하면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 . 1. 자기소개서는 “작품”이 아니다. Your Artist Statement Is Not “A Piece”
“artist statement 따위나 써야 하는 제도”를 전복시키고 싶은 당신의 마음을 이해한다. 한 편이 시를 쓰고 싶다는 당신의 기분을 안다. 당신 예술가 맞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싶은 건 그저 당신의 “작품”이 “무엇에 대한 것”이냐 하는 거다. No offense please. . . 2. 아, 어려서부터 예술에 매료되었다고요? 모두 같아요! Oh, You Loved Art as a Child? Join the Club
“어린 소녀 시절부터 나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소개서가 대표적인 “나쁜 사례”다. 문자 그대로, 당신이 늑대 무리에서 자랐다거나, 영화 <버블보이>의 주인공처럼 선천적 면역결핍증으로 세상으로부터 격리되어 자란 사람이 아닌 다음에, 이것은 하나도 새롭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아이들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 유독 만들기를 좋아했다고 해서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당신이 보여주어야 하는 것은 이런 것이 아니다. 당신이 어떻게 예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설명할 필요는 없다. . . 3. 제발 이 단어들은 좀 쓰지 말자. Avoid These Words:
Juxtapose / Humanity / Human condition / Concerns / Chaos / Uncanny / Notions / Speculative / Explores / Rupture / Troubled / Liminal / Controversial / Deconstructs (제발 사전에서 명확한 뜻을 다시 확인하기 바란다. “진짜로” 필요한 경우 아니면 안 쓰는 것이 좋다.) . . 4. 말을 아껴라. Just Use Fewer Words in General
제발 빙빙 돌려서 에둘러 말하지 말라. “나의 작품은 젠더라는 개념을 탐색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라고 하지 말고 그냥 “나의 예술은 젠더에 관한 것이다”로 하자. “나는 인종에 대한 개념을 둘러싼 아이디어와 관념들을 탐색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라고 하지 말고 그냥 “나는 인종을 탐색한다”라고 하자. 모호한 단어들로 꾸미지 말고 구체적으로 말해야 한다. . . 5. 작품이 당신에 관한 것이라면, 우리가 왜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If Your Work Is About You, Why Should We Care?
만약 당신의 작품이 개인의 경험을 바탕에 둔 것이라면, 알겠다, 좋다. 그러나 당신이 준비해야 하는 대답이 있다. “당신의 개인적인 경험이 다른 사람과 무슨 관련이 있는가?” 즉, 당신의 경험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해 어떠한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는가? 사람들이 무언가를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보다 큰 이슈, 주제, 문화 또는 아이디어를 보여줄 수 있는 경험이여야 좋다. . . 6. 조언을 구하라. Find Help
모든 사람이 글을 잘 쓰는 것이 아니다. 당연하다. 시카고 작문법(Chicago Manual of Style)에 맞추어 가며 애를 쓸 필요는 없다. 그러나 엉성한 자기소개서를 미숙한 작문력을 핑계 삼아서도 안 된다. 전문가를 찾아가서, 술 한 잔 사주면서라도 조언을 듣고 교정을 받도록 하자. 엉성하게 작성된 자기소개서로는 당신의 생각을 잘 전달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문법 오류가 그대로 있다는 것은 당신의 무심함에 대한 증거가 되며, 당신이 목적하려는 일에 부적한 인물로 보이게 만든다. . . 7. 당신 작품이 흥미롭다고 말하지 말 것. 그 판단은 심사위원이 하니까. Don’t Say Your Work Is Interesting—We'll Be the Judge of That
중학교 작문 시간에 선생님 말씀을 잊지 말자. “설명하지 말고 보여줘야 한다(show, don’t tell).” 작품이 “의미 있고, 매력적이고, 획기적이며, 아름답고, 흥미롭다”라고 말한다고 해서 듣는 사람이 당신 작품이 “정말로 무엇”인지 파악할 수 없다. (게다가 조금은 건방져 보이기도 한다.) 그 대신, 당신의 작품이 “어떻게 흥미로운지” 설명하는 것에 집중하라. . . 8. 들뢰즈 인용은 이제 그만. (정말 필요한 게 아니라면) Don’t Reference Deleuze Unless You Absolutely Have To
일반적으로, 자기 작품을 설명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철학(생각)을 인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굳이 어떤 철학자, 비평가 또는 이론가를 참고해야 한다면, 그 사람에 대해 아주 간단히 언급하는 것이 좋다 (5개 단어 미만으로). 당신의 artist statement를 읽는 사람이 당신과 똑같은 교양 수업을 들었다고 넘겨짚으면 안 된다. 또, 다른 아티스트를 언급해야 하는 경우, 당신 작품 속에 의도적, 고의적으로 관련시켰거나 당신 작품의 의미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면 반드시 아티스트의 이름을 ‘참고 목록(references)’에 포함시켜야 한다.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 예를 들어, “피카소와 마찬가지로 나 또한…”이라는 식의 문장은 쓰지 않도록 하자. . . 9. “국제적 아트 영어”는 이제 그만. “Know What “International Art English” Is, And Void Using It
알릭스 룰(Alix Rule), 데이비드 레빈(David Levine)이 2012년에 “International Art English”에 대해 쓴 유쾌하고도 훌륭한 글이 있다. 미술계의 보도자료문들에 공통적으로 “현학적 어휘, 문법, 문체적 특징”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여기 작은 발췌문이 있다. 끝까지 참고 읽어보시라. (힘들 것이다;;)
“IAE has a distinctive lexicon: aporia, radically, space, proposition, biopolitical, tension, transversal, autonomy. An artist’s work inevitably interrogates, questions, encodes, transforms, subverts, imbricates, displaces—though often it doesn’t do these things so much as it serves to, functions to, or seems to (or might seem to) do these things. IAE rebukes English for its lack of nouns: Visual becomes visuality, global becomes globality, potential becomes potentiality, experience becomes… experiencability.” . . 10. 당신 작품에서 가장 흥미로운 지점에 대해 소개하라. (모든 지점들이 흥미로운 것이 아니다) Write About the Most Interesting Aspects of Your Work (Not All Aspects Are Interesting)
자기 작품의 제작 과정에 대해 설명하면 눈으로 보이는 것 이면의 것을 드러내 줄 수 있다. 당신 작품이 여기에 해당한다면 설명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모든 제작 과정을 하나하나 설명할 필요는 없다. 가령, 당신이 화가라면, 캔버스를 만드는 것을 설명할 필요는 없다. 어떤 “아이디어”나 “스케치”에서부터 작품을 만들기 시작하는 것도 당연하다. 당신 작품을 변별성을 찾고 거기에 집중하자. 어떤 아티스트는 과정 자체가, 어떤 이에게는 조사 방법이, 또는 미술사와의 관련성 같은 개념적인 부분이 변별 지점이 될 것이다. . . 11. 간단하고 명쾌하게 작성하라. Keep It Short and Sweet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지원하거나 미술 학교 입학, 또는 기금 마련 신청 등 artist statement가 활용되는 방식은 다양하다. 당신의 artist statement를 읽는 사람은 처음 몇 줄만 훑어보는 시간이 전부라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 단 4 줄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면 이 또한 좋다. 적을수록 좋다(Less is more). 평가자가 60초 안에 2,000자를 읽어낼 것이라는 섣부른 짐작에 기대지 말자. . . 12. 작품 열정이 작품 가치를 정당화하지 않는다. Your Love for Making Art Doesn’t Justify its Worth
제발, 제발, 제발 당신이 얼마나 그림을 사랑하는지, 작업실에서 얼마나 행복한지, 도자 수업을 통해 마음이 치유가 되었는지 좀 그만 써라. 오해하지 말기 바란다. 당신이 누리는 행복감에 우리도 함께 행복하고 창작 작업이 하나의 치유적이고 행복한 과정이라는 것을 잘 안다. 그러나 문제는 당신의 작품 제작 경험이 당신의 작품을 보고 평가하는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말이 다소 모순적으로 들리겠지만, artist statement는 당신에 대한 것이 아니라 당신의 작품, 당신의 예술에 대한 것이다.
(…)
14. 가장 중요한 것, 당신 작품에 대해 설명하라. Obviously, Describe Your Work
당신 작품 앞에 서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는 어떤 질문들을 할까? 어떻게 대답해야 보는 이의 이해를 도울 수 있을까? 관람자의 시각에서 필요한 이야기에 대해 적어보자. 생각이 막혀있다 싶으면 다음의 몇 가지 질문들이 물꼬를 터 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자기소개서에 이 모든 내용을 담을 필요는 없다):
왜 작품을 만들게 되었는가? 당신 작품은 세상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하는가? 사람들이 무엇을 이해했으면 하는가? 작품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가? 무엇으로 어떻게 만들었는가? 작품 매개체(재료)에 대한 근거는 무엇인가? 어떤 문화, 주제, 이슈를 다루고 있는가? . 이미지) Leonid Pasternak's The Passion of Creation (2018년 11월 작성 글 재업)
전시 일정 Upcoming Art Fair & Solo Exhibitions in Korea
1, 서울 조형아트페어 : 2023,05,25~28, 장소: 코엑스 1층 B홀( 2호선 삼성역 5,6 번 출구), 초대: LP 갤러리(부스 G87), 출품작 : 매화 시리즈
Art Fair : PLUS ART SHOW in Seoul at Coex (Gangnam-gu) 1F B Hall. May 25~28, Invited by LP Gallery (Booth G87), Title : Maehwa (Plum Tree) blossoms
2, 51회 개인전 : 2023,07,07~14 장소: 아산병원 갤러리(동관 1층 로비 갤러리)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서울아산병원 https://www.amc.seoul.kr 주제 : 여름-생명의 환희
51st Solo Exhibition at Asan Medical Center Gallery in Seoul. July 7~14, Title : Summer – Vital Fantasy
3, 52회 개인전 : 2023,08,07~19 울산문화재단 후원, 갤러리 한빛 초대 장소: 갤러리 한빛 https://blog.naver.com/hanvit2875 주제 : 생명의 환희, 관람: 월~금 09:30~19:00, 토 09:30~16:00, 일요일/공휴일 휴관(전시 마지막 날은 오전에만 전시), 주소: 울산시 남구 문수로 368, AT타워 한빛치과병원 2층
52nd Solo Exhibition at Gallery Hanvit in Ulsan. August 7~19, Title : Summer – Vital Fantasy
4, 인천 코리아 아트페스티벌 : 2023,10,11~15 장소 : 인천 송도컨벤시아 2전시홀 -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 인천미술협회 초대전
Incheon Korea Art Festival at Incheon Song-do Convention Center 2, October 11~15. Invited by Incheon Art Association, Title : World Art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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