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KCH |
Date |
2017-07-22 18:10:50 |
|
Title |
Again Australia - 다시 호주로 |
|
Again Australia – Memories of the solo exhibitions & outdoor painting 다시 호주로 (회상 - 개인전, 현장작업)
My Art Traveling in Australia is just around corner. I couldn’t have visited there since 2008 but then I had very good results in many ways. The first visit was in 2005, at that time there was no one that I knew and I didn’t have any information. But since then, I have been lucky to meet many good friends who love my art. And the activity/relationship grows many significant results internationally.
Actually this trip to Australia is encouraged by people in Brisbane who love my art very much. They also visited my country in the early of this year to enjoy my art. It was a great meeting through endless connection with the people in the world. Whenever I go and whatever I do, I focus on enjoying/sharing the art as well as to developing my art. What a wonderful world and the people.
2005년 처음 갈 때 만 해도 그곳은 낯선 땅이었고 아무도 몰랐다, 당시 NSW 주 지방 정부로 부터 개인전과 워크삽을 초청받았다. 그 후 2008년 까지 NSW 와 Queensland 의 여러 곳을 방문하면서 많은 인연이 이어졌다. 특히 다양한 작품 활동은 호주뿐만 아니라 한국에까지 인연이 이어졌고 캐나다 미국작가들과도 많은 얘기를 나눴다.
9년 만에 다시 가면서 추억의 앨범을 펼치니 그리움이 밀려온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나는 그동안 매우 운이 좋았다. 호주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들과 뜻깊은 인연이 많았다. 이 모든 것은 전혀 의도하지 않은 백지상태에서 시작됐기에 더욱 보람된다. 모든 것은 내가 그림을 그렸기 때문에 가능했다. 즉 그곳에서 내 그림을 선보였고, 그곳에서 그림을 그렸고, 기타 다양한 활동에서 그들의 특별한 관심이 모였기에 가능했다.
사실 이번에 호주를 방문하는 것도 내 그림을 좋아하는 호주분의 적극적인 도움이 크다. 현지인과 함께 호흡하면서 현지에서 직접 작품 제작하는 것은 그들의 도움 없이는 어렵다. 이분들은 금년 초 본인이 통도사 박물관에서 매화를 주제로 개인전 할 때 본인의 작품을 직접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기에 친분이 깊다. 이번에 호주로 가는 이유도 멋진 그림을 그리기 위함이다.
|
Gustbook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