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KCH |
Date |
2022-11-21 17:3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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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Review Incheon Korea Art Festival 인천 아트페어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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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Incheon Korea Art Festival and Recent Works 아트페어 후기 및 최근작품
2022 인천 코리아 아트페스티벌이 무사히 끝났다. 내 작품뿐만 아니라 미얀마 대표작가 Min Wae Aung 의 작품을 함께 관리해야하는 부담과 집안 일로 늘 긴장의 연속이었다.
전시 중 많은 작가/펜/지인을 만났고 내 작품에 호평이 많았다. 가장 인상 깊은 것은 전시기간동안 직접 현장에서 캔버스를 펼치고 유화를 그렸다. 물론 이런 시도는 처음은 아니지만 대규모 전시때는 처음이었다. 많은 사람에게 매우 신선하게 와 닿았고 반응도 매우 좋았다. 행사 전 주최측에서 평소 현장 작업하는 내 스타일에 어울릴 작업시연 제안도 있었다. 하지만 이런 시도는 육체적 부담이 크다. 온종일 야외에서 그릴 때 보다 더 힘들다. 계속 관객들의 질문에 답해야 하고, 내 작품과 미얀마 작가에 대해 설명하면서 작업에 집중 하는게 쉬운게 아니다. 어쨌든 매우 보람된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시도를 진행할 것이다.
현장작업/작업시연/워크샵은 작가의 작업과정과 생각을 진솔하고 전문성 있게 대중에게 보이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든 살아 숨쉬는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끝으로 금번 행사를 주최하고 본인을 초대한 인천 미술협회 관계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아울러 이번전시를 통해 내 작품을 소장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아쉽게도 미얀마 대표작가 Min Wae Aung 의 작품은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판매는 못했다. 앞으로 더 많이 소개해서 너무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미얀마 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는 미얀마 대표작가 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면서 작업과정과 마케팅 시스템도 갖추었기에 앞으로 큰 발전 할 것이다
전시장에서 전시작품과 관람객을 유화로 그리는 흥미로운 시도!
작업시연 - 전시장 풍경 Recent Work : Demonstration of the exhibition at the space
1, 2022-ia1, 전시展示 The exhibition, Oil on linen 53x72.7cm 20P 2, 2022-ia2, 전시展示 The exhibition, Oil on linen 72.7x53cm 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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