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KCH Date 2024-08-04 11:57:14
 Title Goodbye Europe,
Goodbye Europe,
See you next year.
World Art Journey in Europe 2024 - 24 :

세계미술여행 유럽을 떠나면서...

2018년, 첫 유럽 방문 후 가장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오직 내 그림과 전업화가로 유럽인들과 소통하면서 작품활동 무대를 넓히려는 내 꿈은 꿈이 아니라 구체적인 현실인 것을 확인했다.
그리하여 앞으로 더욱 폭넓게 유럽에서 작품활동을 진행할 것이다.
유럽 현지에서 직접 캔버스를 펼치고 여러나라/도시를 이동하면서 작업하고, 그 그림을 전시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치밀한 준비가 없으면 불가능하다.

그리고 현지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이 없으면 진행하기 어렵다. 그러나 그 모든 어려움을 넘어 성공적인 결과를 이룰 수 있는것은 진정으로 내 그림과 나의 작업에 공감해준 현지인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다.

어쩌면 나의 이러한 작업방식은 무모한 모험일 수도 있을 것이다. 수 많은 화가들은 자국에서 작업한 결과물을 장소를 옮겨 해외에 선보인다. 물론 부분적으로 해외에서 직접 작업한 결과물을 전시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현지인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소통엔 한계가 있다.

결국 내가 하고있는 것은 그림을 통한 세상사람들과 적극적인 이해와 소통이다. 그리하며 아름다운 그림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이번에 독일 뮌헨, 에센 그리고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에서 작업하면서 많은 외국인을 만났고 소통했고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밤하늘의 별을보며,
이 글을 쓰고 있는 이곳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국제공항에서도 수많은 외국인을 바라보면서
나는 누구인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갈 것인지 생각해 본다.

ps,
나를 독일에 초대하고, 15일간 자신의 집에 머물 수 있게하고, 처음부터 마지막 날까지 함께해 준 Rolf의 따뜻한 마음을 영원히 잊지 못할것이다.
JC 갤러리 관계자분들의 환영과 세심한 베려도 잊지 못할 것이다.
내 그림을 구입해주고, 소장해 주고, 응원해주고, 지켜봐준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그들의 기대와 고마움에 보답할 것이다.

It is time to say good bye Europe although I will departur tomorrow night but now I am already at the Amsterdam international airport.
It was a wonderful time in Europe in 2024.
I don't know how to thank them enough.
Especially, my good friend Rolf, JC gallery, Simon and all of my art lovers....
Definitely, I will back to Europe next year.
See you again with a big sm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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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s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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