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KCH |
Date |
2024-09-24 15:0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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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World Art Journey : Again China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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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Art Journey : Again China ? Huangshan (Anhui), Shandong province 세계미술 여행 : 중국 (황산, 산동성) 방문을 준비하면서
한 달 후 황산?山(중국 안후이성)에서 캔버스를 펼치게 될 것이다. 내가 그동안 중국에서 캔버스를 펼치고 그림 그렸던 곳은,
1, 영화 아바타의 배경 ‘장가계’(?家界 森林公? Zhangjiajie ? 황석채?石寨), 2, 중국 화가들의 영원한 모티브(Motive)로 가장 중국적인 ‘계림’(桂林 Guilin), 3, 중국/베트남 국경을 마주한 신비로운 풍광의 ‘덕천폭포’(德天瀑布 Detian Waterfall-남녕 광시좡족 자치구), 4, 한국/중국 작가들과 전시했고, 개인전 초청장을 받았던 산동성 초원시(山?省 招?市 Zhaoyuan City, Shandong Province)이다.
중국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지금까지 방문할 수 없었지만 이번에 방문계획을 수립했고 구체적인 것을 준비 중이다. 대부분 황산 산속에서 숙박하면서 황산의 비경(서해대협곡, 광명정, 연화봉)을 중심으로 아침부터 해질 때까지 현장에서 캔버스를 펼치고 그 감동을 그릴 것이다. 이후 산동성 초원시로 이동 그곳 작가들과 시간을 보낸 뒤 귀국할 것이다.
그동안 세계 12개국에서 캔버스를 펼치고 그림 그렸는데, 자유여행인 경우 중국은 여행난이도가 높다. 일반적으로 카드/현금사용이 어렵고, 이동시 엄격한 검사와 인터넷과 언어소통이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나 나는 그동안 중국을 방문했을 때마다 친절하고 정 많고 예술을 사랑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중국인들을 많이 만나서 친구가 되었고 지금까지 연락을 주고받는다. 사실 나는 처음 중국을 방문하기 전부터 지금까지 중국에서 꼭 그림 그리고 싶은 것이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중국의 다양한 고매를 현장에서 보고 그리는 것. 둘째, 신장(Xinjiang) 자치구 산맥과 계곡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살구꽃의 신비로운 모습을 현장에서 그리는 것이다 첫 번째 꿈은 좀 더 구체적인 정보를 수집 후 단계적으로 실행할 것이다. 두 번째 꿈은, 사실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다. 중국 현지인들도 그곳 깊숙한 곳에 접근이 어렵고 외국인은 또 다른 접근의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언젠가 실현되리라 믿는다.
하늘아래 천상의 신비로운 모습을 오랜세월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지금도 끊임없이 사람들이 찾는 중국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모습을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을 찾아 그 감동을 캔버스에 담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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