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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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김은비

Date

2005-11-01 17:54:32

Title

캠프

신나는 날=1
드디어 기대하고 도 또 기대한 캠프 날이다.
나는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학교로 출발을 하려고 집을 나서는데 자꾸 이집아이 카이야 가 무슨 말을 하면서 내가 가기 싫으면 가지 않아도 된다면서 말도 안돼는 말을 자꾸 하기에 나는 그냥 웃으면서 무시를 했다.

학교에 도착하니 엄마랑 나는 아침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 잊어버리고 온 것이 한둘이 아니었다. 엄마는 내 물병을 안 넣어 놓고 , 모자도 안 챙겨 오고 , 필통도 가져오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내 모자를 office에서 빌려 써야 했었다. 그래서 나는 내 모자와 모든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문 앞으로 나와서 엄마에게 말을 하고 울고 싶은 것을 억지로 참았다.
그러자 엄마가 교실로 들어가 선생님과 대화를 하고 선생님이 다 빌려 주겠다고 하여 나는 교실로 다시 들어 가였다.
나는 교실에서 포스트를 하는데 계속 울고 싶고 숨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울지도 않고 숨지도 않고 계속 앉아서 그림을 그렸다.
친구들은 내 마음을 아는지 내가 너무 그림을 잘 그린다고 칭찬을 해주고 하니 내 마음이 기뻐졌다.

우리는 드디어 떠날 시간이 되었다.
우리 반은 몇 명 되지 않아서 미니버스를 타고 가게 되었다.
미니버스를 타고 가다가 나는 내가 아는 길을 가게 되었다.

약 한 시간 반을 가자 우리의 캠프 장소로 도착을 했다.
우리는 도착하자 말자 숙소 로 가서 짐을 풀어 놓고 침낭을 폈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조금 놀았다.
노는 시간에 나는 우리가 무엇을 할 것 인지 너무너무 기대가 되었다.

우리는 4 팀으로 나누어 활동을 했다.
나는 첫 번째 팀이 되었다.
우리는 제일 처음 자신의 진실과 거짓을 하나씩 말을 하고 선생님이 어떤 것이 진실인지 맞추는 것이다.
나는 이렇게 말했다.
나에게는 두 명의 오빠가 있고 우리아빠는 화가라고 하였다.
그런데 선생님 은 우리아빠가 화가라고 맞추었다.

그다음은 두 사람이 막대기를 들고 있으면 그 위를 사람이 가는 것이다.
처음으로 선생님이 올라갔는데 너무 무거워서 떨어뜨리고 싶었지만 참았다.
내가 올라갔을 때는 나를 떨어뜨릴 까 봐 무섭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

다음으로 나무 막대기를 사람들이 올라 타 있으면 한쪽에서 다른 한쪽으로 옴기는 것이다.
원래는 여섯 명이 해야 하는데 우리는 사람이 모자라서 세 명뿐이 못했다.

다음은 너무 비가 세차게 와서 다들 너무 추워서 들어가자고 하였다. 마침 간식 먹을 시간이 다 되어서 우리는 간식을 먹고 숙소로가 샤워를 한 뒤 놀다 다시 가서 저녁을 먹는데 스파게티를 주는데 위에 치즈를 얹어서 다 녹이지도 않고 주어서 나는 먹기가 너무 싫었다.
그래서 나는 디저트를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었다.
그리고 나는 밤 걸음을 갔다.
그런데 다들 밤 걸음 때문에 손전등을 가지고 갔다.
물론 나도 가져갔지만 내 손전등은 작동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친구가 클래아 가나와 같이 다니기로 했다.
그런데 나는 클래아를 잘 몰라서 매일 같이 다니는 베키 와 같이 다녔다.
우리는 가서 캥거루를 봐서 나는 찍고 싶었지만 너무 어둡고 너무 빨라서 찍지 못하였다.
또 우리는 작은 새가 내는 소리를 들었는데 너무 아름다웠다.
나는 그런 소리를 내지 못하는데 나보다 작은 동물이 낸다는 것이 너무 신기 했다.

밤 걸음이 끝나자 우리는 따뜻한 초콜릿 우유를 조금 마시고 숙소로 돌아갔다.
돌아갈 때 내 앞에서 친구들이 앞 이 앞이 캄캄 한데 나보고 자꾸 앞장서서 가라고 해서 나는 no ,no ,no 하면서 뒤로 갔다.
자꾸 앞으로 가라고 하자 내가 선생님 에게 가서 앞에 친구들이 너무 겁 먹으것 같으니 선생님이 좀 앞에 가면 안 되냐고 묻자 선생님이 앞에 가 주었다.

숙소 에 가자 나는 이를 닥고 너무 지쳐서 바로 쓰러져 잠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