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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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김은비

Date

2005-11-13 07:57:31

Title

수영장

오늘은 내가 아주 기다리고도 기다리던 수영장을 가는 날이다.
수영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목중에 하나다.
여기 호주에서는 학교에서 많은것을 배운다.
나는 오랜만에 수영을하기 때문에 잘할수 있을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잘되지 않는다.
그리고 여기는 한국이랑 조금 다르게 가르치기 때문에 더욱더 힘들다.
여기 아이들은 Pre scool 부터 수영을 배운다.
이번에 는 우리의 budy 랑 같이 갔다.
하지만 같이 하지는 않고 budy 들은 물이 적은곳으로 가고 우리들은 깊은 곳이로 가였다.
나는 숨이 너무 많이 막혀서 잘 되지가 않았다.
엄마는 내가 참을성이 너무 없다고 하지만 나는 내가 참을수 있는 만큼 참는데 엄마는 그렇게 말한다.
우리반에 캐냐 에서 온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이름이 Wlson 이다.
WLSON 은 선생님이 자꾸 천천히 하라고 하는데 자꾸 빠르게 빠르게 하니까 잘 못한다고 한다.
나는 천천히 하다가 숨이막히면 나도 모르게 빠르게 가기 시작한다.
그런데 거기서 ALXE 라는 친구는 발도 쭉 펴서 차지 않고 금방금방 멈추고 한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ALXE 를 더 많이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
나도 개를 보면 꼭 금방 물에 빠질까봐 조마조마 하다.
나는 이제 반 은 조금 더간다.친구들도 조금만 더 연십하면 되겠다고 한다.
나도 더 많이 연습을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