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독일 뮌헨 Munich in Germany : (May 8 ~ June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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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 리버서핑-아이스바흐 River surfing the Eisbach, Oil on linen, 80.3x116.8cm 50P
2024-2, 리버서핑-아이스바흐 River surfing the Eisbach, Oil on linen 53x72.7cm 20P
2024-3 리버서핑-아이스바흐 River surfing the Eisbach, Oil on linen 72.7x53cm 20P
2023, The Air-bnb host-1, Oil on linen 31.8x40.9cm 6F
2024, The Air-bnb host-2, Oil on linen 40.9x31.8cm 6F
Plein Air World Art Journey in Europe Hello Germany 2024,
세계미술여행 유럽으로
이번 유럽방문은 2018, 2019, 2023년에 이어 4번째이고, 유럽에서 두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아울러 뮌헨/에센/암스테르담(네델란드)에서 현장작업을 한다. 그래서 준비할 것이 많았다.
한국을 떠나기 전 마지막 글을 쓰면서 컴퓨터 모니터 위에 있는 세계지도를 본다.
해외로 작품 활동 떠나면서 현지에서 할 일들을 준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의 일을 정리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 유럽에 가져갈 수화물의 부피와 무게에 맞춰 모든 것을 최적화해야 한다. 이런 일을 반복하다보니 늘 정리정돈 하는 것이 몸에 베인다. 나의 작품 활동 무대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많은 나라를 대상으로 하기에 늘 최적화된 환경과 방법을 모색한다. 유럽현지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작품 활동의 구체적이고 발전적인 것들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앞으로 계속 해외를 방문할 이유다.
출국 전날까지 짐을 꾸리면서 아침엔 산에서 자전거를 탔고, 오후엔 수영장을 갔다. 수영장에서 몸무게를 체크하면서 매우 기뻤다. 드디어 78kg 대에 진입했다. 꾸준히 산악 자전거타기와 수영을 하니 근력/지구력이 느는 것을 뚜렷이 볼 수 있는데 문제는 근력이 증가하기에 전체체중을 줄이려면 꾸준한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의 균형을 유지해야하는데 바쁜 일상에서 쉽지 않다. 어쨌든 나는 인위적인 무리한 체중감량이 아니라 정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 결실을 확인할 수 있어 뿌듯하다.
평범한 진리이지만, 내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삶의 의미와 기쁨이 있고, 세상모든 것이 즐겁게 와 닿는다. 유럽에 있을 동안 자전거 타기와 수영은 어렵겠지만, 부지런히 걷고, 푸 쉬업을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늘리고 스쿼트도 병행할 생각이다.
Finally I am leaving for Europe this afternoon. This is my fourth visit following 2018, 2019, and 2023, and I will have my second solo exhibition in Essen, Germany.In addition, I will have an Plein Air painting in Munich/Essen/Amsterdam (Netherlands). So I had to a lot of preparation. As I write my last post before leaving Korea, I look at the world map on my computer monitor.
It was not easy to not only prepare things to do locally but also organize things in Korea while leaving for work abroad. Everything in the airplane baggage must be optimized according to the volume and weight of the luggage. As I do this over and over again, keeping things tidy becomes a habit. Moreover, since the stages of my work are not only domestic but also target many countries abroad, I always seek optimal ways.
In fact, even if we don't visit Europe, there are plenty of diverse travel stories on YouTube. Therefore, I am not as curious/excited as I was when I first visited. However, I am trying to communicate in various ways with diverse foreigners and create creative and progressive aspects of my work. This will be a reason to continue visiting overseas in the future.
As I packed my baggages until the last day of my departure, I rode a bike in the mountain in the morning and went to the swimming pool in the afternoon. I was very happy to check my weight. I finally reached the 78kg range.
By consistently mountain biking and swimming, I can clearly feel my strength/endurance increasing, but the problem is that my strength also increases my weight, so if I want to lose my overall weight, I need to maintain a healthy balance between eating and exercising consistently, which is not easy in my busy daily life. Anyway, I am trying to build a healthy body and mind by living a normal life, not artificially excessive weight loss, and I am proud to see the results.
There is a good words and truth, When my body and mind are healthy, there is meaning and joyful in my life, and everything in the world feel so good. While I am in Europe, it will be difficult to ride a bike or swim due to the different environment but I plan to walk a lot, do more than twice as many pushups as usual, and also do squ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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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1, 2024
Hello Munchi & River Surfing 독일 뮌헨 아이스바흐(영국정원) 리버서핑
이곳을 방문한 것은 네 번째 이지만 여전히 내 가슴을 설레게 한다. "삶이 지루하고 재미없을 때 여행을 떠나라"는 말이 생각난다. 평생 그림 그려온 입장에서 지금도 신선하고 설레고 가슴 벅찬 감동을 피부로 느끼면서 그림 그리고 있다는 것은 삶의 기쁨이고 축복이다. 이렇게 한국에서 천만리 떨어진 낯선 곳에서 캔버스를 펼치고 그림 그리는 내 모습을 지켜보는 수많은 외국인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곳 독일 뮌헨 영국정원은 나에게는 한국을 포함해서 전 세계에서 한손 꼽을 정도로 멋진 곳이다.
이곳에서의 꿈같은 시간과 느낀 것은 너무나 많지만 시간이 되는대로 이야기하기로 하고 현재 이곳은 한밤중이라 긴 글을 쓰긴 어렵다. 어쨌든 나는 이곳 독일에 잘 도착했고, 멋진 그림을 그리면서 잘 지내고 있다는 말을 남기면서...
Nice meeting with a man who has eternal youth and a healthy life style of Munich citizen 2024, 영원한 청춘을 간직한 분과의 만남, 건강한 뮌헨 시민들
진정한 청춘은 나이보다 육체/정신/마음의 건강상태일 것이다.
독일인 알렉산더는 작년부터 연락을 주고받고 있는데 어제 처음으로 함께 저녁식사 하면서 평소 느낀 것보다 매우 성실하고 모범적인 그의 삶은 인상적이다. 영상제작 일을 하는데, 서핑/자전거타기/스키 등 스포츠에 만능이다. 45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육체적 건강과 세상을 바라보는 생각은 매우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다.
이곳 뮌헨은 올림픽이 열린 도시인데, 어디를 가도 일상생활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넘친다. 그래서 다양한 스타일의 자전거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시민들의 날씬한 몸매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물론 뮌헨시내엔 자동차도 전철도 있지만 시민들 이동의 중심은 자전거 타기와 걷기인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도심 곳곳엔 오래된 건물과 울창한 숲이 즐비한 것도 살기 좋은 뮌헨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물론 이곳도 요즘엔 높은 물가로 살기 어렵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많지만 어제 함께 했던 젊음을 간직한 뮌헨 청년의 말처럼 "열심히 일하고 운동을 즐기면 삶이 즐겁고 행복하지 않습니까"...
아래 링크는 알렉산더의 건강한 삶의 기록이다.
Below links are his beautiful memory of healty life.
알렉산더의 서핑 실력은 수준급이다. 파워풀한 액션과 기술력이 돋보인다. This is th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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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한겨울 눈이왔고 얼음도 언 상태에서 서핑하던 알례산더의 모습이다
Alnewmoments
by Alexander Neumamn
https://www.instagram.com/alnewsurf?igsh=MWo5N2RxMjVzYTg3aQ==
Alnewsurf Alnewbike https://www.instagram.com/alnewbike?igsh=cmxyMGZwYzE5azRy
Working Work https://www.instagram.com/alnewmoments?igsh=MWR5Ymlwdzhvemkwag==
The reason that I visit to Munich every year
내가 독일 뮌헨까지 그림 그리러 계속 오는 이유!
한마디로 지구상에서 바로 발 앞에서 서퍼들의 역동적이고 살아 숨쉬는 환희에 찬 생생한 모습을 대자연 속에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곳은 도심 한가운데 알프스 얼음물이 흐른다.
오늘은 종일 내일 에센으로 떠날 짐을 꾸리고 이곳에 남겨둘 짐을 정리하느라 밤 10시가 쯤 아이스바흐 리버서핑을 보러갔다. 어두컴컴한 강가엔 맑고 차가운 알프스 물이 세차게 파도소리와 남녀 서퍼들의 환희에 찬 목소리가 다리위에 까지 생생하게 와 닿았다.
몇몇 서퍼들에게 질문했다. 춥지 않냐? 왜 이렇게 늦은 시간에도 서핑을 하는지? 보통 몇시까지 서핑을 하는지?
한낮에 서핑을 하는 것과 한밤중에 하는 것은 많이 다르다. 더구나 이곳은 눈이 오거나 심지어 얼음이 강가에 얼어도 서퍼들은 서핑을 한다. 나는 이런 열정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들의 역동적인 살아 숨 쉬는 모습을 찾아 현장에서 캔버스를 펼치고 그들과 함께 살아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이곳에 앞으로도 계속 찾아 올 것이다.
덧붙여 내 그림을 호기심 있게 지켜보고 인사를 나누고 그림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을 하는 서퍼들과 관람객들이 늘어나는 것도 이곳까지 온 보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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